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카고 타자기(드라마) (문단 편집) === 등장 도서 === * 한세주의 저택에 실제 책 2만여 권을 세팅했다. * 4회 공익광고에서 세주가 들었던 책은 [[유시민]]의 <청춘의 독서>다. * 4회 진오가 세주의 책장에서 꺼내 본 책은 [[앨리스 먼로]]의 소설집 <미움, 우정, 구애, 사랑, 결혼>이다. * 6회 설이 세주에게 건넨 책은 정해인의 <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>이다. 설이 형광펜으로 표시한 구절은 다음과 같다. >나는 이제 안다. 견딜 수 없는 것을 견뎌야 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에 지쳐 당신에게 눈물 차오르는 밤이 있음을. >----- >당신 이마에 손을 얹는다. 당신, 참 열심히 살았다. 내 이마에도 손은 얹어다오. 한 사람이 자신의 지문을 다른 이의 이마에 새기며 위로하는 그 순간,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모두 떨어져 나가고, 거품처럼 들끓는 욕망에 휘둘리느라 제대로 누려 보지 못한 침묵이 우리를 품어 주리라. 당신, 참 애썼다. 사느라, 살아 내느라, 여기까지 오느라 애썼다. 부디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절이 아직 오지 않았기를 두 손 모아 빈다. * 7회 대학생 세주가 읽던 책은 [[박완서]]의 <[[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]]>이다. * 12회 진오가 읽은 시는 [[박광수(만화가)|박광수]]가 국내외 시인들의 작품을 모은 <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2>에 수록된 것으로, 찰스 스펄전의 ‘지금 하십시오’이다. >장미가 피고 가슴이 설레일 때 / 지금 당신의 미소를 주십시오. >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면 / 지금 부르십시오 / 당신의 해가 저물면 / 노래 부르기엔 너무 늦습니다. / 당신의 노래를 / 지금 부르십시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